고려대학교 청소 용역 노동자 분들이 있습니다. 이 분들은 지급되는 식대가 월 3만 5천원으로 현실에는 무척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. 그래서 그 분들은 폐지로 식대를 충당하는 현실이었습니다. 그런데 여기에 고려대가 나서서 그 분들에게서 폐지를 뺏으려 했습니다.
2009/11/17 - 폐지마저 내꺼, 쓰레기 주워먹는 것도 뺏는 고려대
학교 측이 등록금 동결 때문에 폐기물 관리 업체에게 용역비를 줄입니다. 그 때문에 용역 업체는 폐지라도 팔아야 적자를 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. 그러나, 여기서 일하는 분들은 1달에 3만 5천원 밖에 식대를 받지 못 합니다. 그래서 폐지로 식대를 겨우 메워 왔습니다. 그런데 여기에 용역 업체가 폐지를 빼앗겠다고 나선 것입니다. 이에 청소용역 노동자 분들은 월 2만원을 제시하였고 용역 업체는 월 1만원을 제시했기에 협상은 결렬 되었습니다. 용역 업체는 더 이상의 대화를 중단하고 법적 처리만을 내세웠습니다.

그런데, 이만오천원 돈 없다고 주지 않을것 같군요.
그냥 폐지수집이 나은 것 같군요.